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벤틀리 큐브 그랜드 오프닝 행사 BENTLEY CUBE GRAND OPENING 벤틀리 바투르 BATUR 구경
    카테고리 없음 2023. 10. 9. 21:33

    우연치않게 벤틀리 큐브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신나서 구경을 가게 됐다.

    프로그램으로 도슨트, 벤틀리 바투르 전시, 최현석 쉐프의 케이터링이 있는데

    간단하게

    새로 생긴 벤틀리 큐브라는 공간을 구경하고

    케이터링 냠냠하고 오는 행사였다.

    벤틀리 큐브 구경 행사니까

    벤틀리 큐브를 소개하면

    전시장 겸 인디오더를 하는 겸 벤틀리 오너들이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있는 곳이다.

    지하는 사운드 플레이그라운드

    1층과 2층은 전시장

    3층은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

    4층은 아쥬르 라운지

    RF층은 스카이 가든으로 이뤄져 있다.

    지하 1층에 있는 사운드 플레이그라운드는 아마도 벤틀리에서 고가의 오디오 브랜드와 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집어넣은건가 싶다.

    우리는 사운드도 이렇게 좋아요라고 보여주고 싶은 느낌

    입구엔 사운드 플레이그라운드 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곳곳에 벤틀리 이미지가 디스플레이 돼 있고

    주방같은 공간이 있었는데... 이 공간은 왜 있었는지 모르겠다.

    주방같은 공간을 지나고 나면 사운드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이름에 걸맞는 공간이 나온다.

    뒤쪽엔 각종 벤틀리 굿즈가 놓여져 있었다. 컵, 인형 등등 이쪽도 관심은 없어서 그리 자세히 보진 않았고

    앞쪽에 대망의 스피커가 있었다.

    양옆에 있는 좀 찌그러져서 못생긴 플로어 스피커는 포칼사의 소프라 시리즈로 보이는데 자세히 모델명을 보진 않아서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고...

    아마 벤틀리니까 소프라 No.3를(3천만원대) 전시해놓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물려있는 소스기기들과 매칭한 소리도 궁금했고, 어떤 걸 들려주는지 궁금했는데...

    벤틀리와 포칼이 콜라보를 한 적이 있어서 포칼을 선택했나 싶은데 네임과도 콜라보를 했으니 가운데 소스기기는 네임제품인가 했지만 어차피 소리도 들어보지 못하니 그냥 나왔다.

     
     
     

    1층은 전시장인데

    내가 갔을 땐 벤테이가(더글로리에서 전재준이 탔던 차와 같은 색상으로)가 있었고

    그 옆으로 작가님이 즉석으로 그림을 그리고 계셨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데스크와 차량용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2층도 전시장인데

    1층에 데스크가 있었다면 2층엔 인디오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내가 갔을 땐 벤틀리 고유의 향을 블랜딩해서 즉석에서 향수를 제조해주고 있었다.

    2층엔 벤틀리 플라잉스퍼 8기통이 전시돼 있었고, 자유롭게 내외부를 보고 직접 착석해 볼 수도 있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8기통

    그 바로 옆에 인디오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이 기막힌 게 각종 내장재를 모조리 선택해서 커스텀해서 주문할 수 있도록 각종 내장재가 소재 및 색상별로 진열되어 있고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큼지막한 모니터가 있었다.

    한쪽 벽면에 차량의 외장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단순화된 미니어처가 색상별로 있었고

    차량 시트의 가죽색상, 시트의 스티치, 대시보드의 소재 등 거의 대부분의 소재를 직접 보고 만져보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2층에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은 벤틀리 고유의 향을 블랜딩해서 향수로 만들어줬는데

    이건 아마 오프닝 행사 때만 했던 것 같고 정식 오픈 때는 아마 벤틀리 자동차가 전시돼 있을 것 같다.

    블랜딩 행사에서는

    벤틀리의 네가지 고유의 향 중 두 가지를 선택하면 블랜딩을 해주셨다.

     

     

    난 우디와 오렌지 블로썸을 블랜딩했다.

     
     

    벤틀리 고유의 향이 noir nerry, dry amber, orange blossom, rare woody 이 네 가지라고 한다.

    3층의 공간은 벤틀리 바투르가 전시돼 있어서 구경하는 공간이다.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시작가가 26억이라고 하고 옵션을 넣으면 더 비싸지는데... 18대만 생산되어서 지금은 더 비싸게 줘야 살 수 있다고 한다.

    직접 타보고 내외장재를 자세히 구경할 수 있다.

    예쁘지만 구매불가능해서 큰 감흥은 없었다.

     
     
     
     
     
     

    4층의 공간은

    벤틀리 오너들에게 제공되는 라운지였다.

    행사 때는 각종 핑거푸드와 무려 맥캘란 18년산이 제공되었다.

    돈이 있어도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맥캘란 18년산이라니...

    다들 18년산만 주구장창 드시는 것 같기도 하고

    핑커푸드는 최현석 쉐프가 조리했다는 것 같다.

    이 공간은 벤틀리 오너들에게 제공되기도 하지만 오너가 원하고 미리 예약을 하면 파티 혹은 모임공간으로 통으로 빌려주기도 한다고 한다.

    천만원은 족히 넘어보이는 소파에 바에 호화롭긴하다.

    이날은 특별히 가수분이 와서 라이브로 노래도 해주셨다.

     
     
     
     
     
     

    RF층은 스카이 가든이라고 하는데 사실 딱히 어떤 용도로 꾸며놓은지는 잘 모르겠다.

    벤틀리 큐브 전시 끝!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