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토9 피크 프로 티타늄 스트랩 교체하기 !줄질!

순토9 제품이 스트랩을 교체하는 게 간편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바 줄질이라는 게 하고 싶어져서 스트랩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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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은 정품을 살게 아니라면 알리익스프레스 추천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1/3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워낙 저렴해서 이코노미로 배송이 오기 때문에 배송이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약 20일)

가격 하나는 기가막히게 싸다(국내에서 구매해도 비슷하게 걸린다)

구매할 때 어떤 판매자는 당일발송 국내배송이라고 적어놓고,

재고가 떨어져서 재입고(통관중이라 함) 중이라서 해외에서 발송해주는 게 더 빠르다며 해외발송을 제안했다.

배송기간을 물어보니 20~25일 걸린다고...

현재 재고가 관세청에서 통관중인데 왜 해외배송이 더 빠른진 잘 모르겠다. 프로세스상 말도 안되는 얘기라 바로 취소해달라고 하고 알리에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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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한 것들 총 다섯가지이고 전부 간편하게 탈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나토타입의 밴드 3개, 마그네틱 접이식 실리콘 밴드 2개 총 5개를 구매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약 19,000원...

국내 판매자에게 구매하면 나토타입의 밴드 1개 구매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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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밴드에는 간편하게 탈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시계줄마다 시계와 체결되는 부위에 보면 은색의 레버가 있어서 이 레버를 당긴 상태로 껴넣어주면 된다

시계줄을 교체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시계줄 안쪽의 레버를 당긴 상태로 스트랩을 탈거하고

새시계줄의 안쪽 레버를 당긴 상태로 스트랩을 껴 넣어주면 된다.

간단해서 탈거하고 교체하는데 5분도 걸리지 않는다.

덕분에 시계줄을 여러 번 자주 교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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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이질감없이 딱들어맞게 제작되어 있고 흔들어봐도 전혀 불안함이 없이 잘 들어맞는다.

마그네틱 부분도 단단히 고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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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의 마그네틱 부분 만듦새와 스트랩의 길이를 고정해주는 스토퍼 부분

스트랩의 길이를 고정하는 부분은 흔히 벨트에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다.

사진처럼 아래부분의 스토퍼를 들어주면 스트랩을 껴넣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스토퍼를 아래로 내려서(당연하게도 고정이 잘 되어야 하기 때문에 뻑뻑하게 제작되어 있음) 고정시켜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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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완료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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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순토 앰빗3 피크 티타늄 모델의 밴드를 교체하기 위해서 구매한 밴드가 있는데 이건... 교체가 쉽지 않다.

별모양 나사로 밴드 부분의 별나사를 풀어야 하고

별 나사를 다 풀고나서도 밴드가 잘 빠지질 않는다.

힘을 주어서 밴드를 시계쪽으로 당겨주어야 빠지는데 당연히 고무라서 부러지진 않겠지만 탈거하는 과정에서 이러다 부러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세게 당겨야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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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토 앰빗3 피크 티타늄 모델에서 탈거한 밴드와 새로 교체하기 위해서 구매한 알리발 밴드(5천원짜리 마감...)

그런데 문제는 앰빗3용이라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나사 체결 부분의 나사홀이 시계와 맞지가 않아서 결국 교체하지 못했다.

얘는 그냥 반품해야 겠다.